평생을 이렇게 배우고 들어온 우리로서는 어떤 문제에서든지 정답을 찾아내려 한다. 자신이 생각해낸 답을 정답이라 생각하는 순간 다른 사람의 생각은 오답이 된다. 정답이 없는 문제에 왜 굳이 정답을 찾아 옳고 그름을 따질까. 나 자신이, 그리고 미래의 내 아이들에게도 정답을 강요하게 될까 봐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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