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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8일 토요일

[Travel-Info] 툴룸 근처 세노테의 모든 것.!!

툴룸 근처 세노테의 모든 것.


세노테 도스 오호스. (Cenote Dos Ojos).


가격: MX$ 470 

한줄 평: 스쿠버 다이빙은 굿. 스노클링은 글쎄.


상세 의견.

저희는 도스 오호에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동굴 다이빙은 처음이라 많이 신기했었는데요.
정말 아름답고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동굴 다이빙이라는 말에 걱정했었는데 동굴이 좁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스노클링으로 가시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단 가격이 다른 세노테에 비해 너무 비싸구요.
차나 자전거가 없으시다면 입구에서부터 세노테까지 1km는 넘게 걸으셔야 합니다.








어떻게 갈까?

플라야 델 카르멘 에서.
여기에서 툴룸가는 콜렉티보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버스 기사님께 '세노테 도스 오호스 뽀르 빠보르.' 라고 하시면 입구에 세워 주십니다.

툴룸에서.
여기에서 플라야 델 카르멘 가는 콜렉티보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버스 기사님께 '세노테 도스 오호스 뽀르 빠보르.' 라고 하시면 입구에 세워 주십니다.



세노테 엘 핏. (Cenote El pit.)


가격: MX$ 580 (도스 오호스 포함) 

한줄 평: 빛 내림, 황화수소 구름층, 종유석. 스쿠버 다이빙 종합 선물 세트


Jin. 엘 핏에서.

상세 의견.

도스 오호스와 같은 시설 내에 있어서 580페소에 두 세노테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엘 핏 개별 입장은 400페소 입니다.)

저희는 도스 오호스와 엘 핏을 스쿠버 다이빙으로 다녀 왔습니다.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가장 저렴하고 친절한 다이빙 샵 정보는 이 곳에.)

날이 좋을때는 멋진 빛 내림을.
30m 부근에선 나무들이 썩으면서 만들어 내는 황화수소 구름층을.
민물과 소금물의 염도차이에 의한 수층을.
어마어마한 종유석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엘 핏입니다.

사실 저희는 황화수소 구름층이 보고싶어 세노테 앙헬리타(Angelita)를 가고 싶어 했는데요.
엘 핏을 하면 한번에 모두 볼 수 있다고 해서 결국 엘 핏으로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황화수소 구름층은 기대 이하로 약했습니다.
세노테 앙헬리타까 더 짙고 두껍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번에 빛내림과 종유석, 수층도 볼 수 있었어서 좋았습니다.

짙고 두꺼운 황화수소 구름층을 원하신다면 앙헬리타로.
한 곳에서 세노테 종합 선물세트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엘 핏을 추천 드립니다. ;)



*플라야 델 카르멘 최저가 다이빙 샾이 궁금하시다면*



세노테 아술(Cenote Azul).


가격: MX$ 100 

한줄 평: 수영, 다이빙(점프), 프리 다이빙, 스노클링 모든 면에서 굿.


상세 의견.

이런 곳이 바로 세노테입니다.!!
수영, 다이빙, 프리다이빙, 스노클링, 무엇을 원하시든 이 곳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엄청 커다란 바위가 있어서 사람들이 쉬지 않고 벌벌 떨면서 뛰어내리구요.
수심이 깊은 곳도 있어서 프리 다이빙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아주 넓어서 수영, 스노클링 하기도 좋습니다.
닥터피쉬들도 많아서 가만히 발을 담그고 있으면 발을 깨끗하게 해준답니다. 










어떻게 갈까?

세뇨테 도스 오호스와 가는 방법은 동일 합니다.
버스 기사님께 '세노테 아술 뽀르 빠보르.' 라고 하시면 됩니다. ;)



세뇨테 에덴의 정원.(Cenote Jardin Del Eden.)


가격: MX$ 200 

한줄 평: 수영과 프리 다이빙 하기 좋은 곳.


상세 의견.

물이 세노테 아술 보다 깊습니다.
그리고 물속에 앉아서 쉴 돌이 많이 없어요.
계속 수영해서 다녀야 하기 때문에 수영을 잘 하시거나 구명조끼 입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다이빙 할 수 있는 난간이 있습니다만 아술보다 낮습니다.
가격대비 종합적으로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세노테 아술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갈까?

세뇨테 도스 오호스와 가는 방법은 동일 합니다.
버스 기사님께 '세노테 에덴 뽀르 빠보르.' 라고 하시면 됩니다. ;)



세노테 카워시. (Cenote Carwash.)


가격: MX$ 50 

한줄 평: 수영과 프리다이빙 하기 좋은 곳. 수초가 매력 포인트.


상세 의견.

아주 아름 다운 곳입니다. ;)
물은 깊구요, 물 속에서 앉아 쉴 수 있는 돌이 하나도 없어요.
줄이 하나 있어서 그걸 잡고 잠시 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영을 잘 하시거나 구명조끼 입는게 좋을 거 같아요.

이 곳의 매력 포인트는 물 속에 있는 수초 입니다.
물속에 있는 색색의 수초들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스쿠버 다이버들도 많이 있어요.
운이 좋으시다면 여기서 '자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

다이빙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만 제가 갔던 곳 중에 제일 낮습니다. 










어떻게 갈까?

플라야 델 카르멘 에서.
툴룸 가는 콜렉티보 버스를 타시고 '수페르 아키 데 툴룸 뽀르 빠보르' 라고 하시면 됩니다.

툴룸 에서. (슈퍼 아키)

세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 코바 행 콜렉티보를 탄다. 
 배차 간격이 제법 긴거 같습니다. 20분 기다리는 동안 1대 봤어요.
- 택시를 탄다.
 대부분 100페소 부릅니다. 하지만 저희는 50페소에 왔어요.
- 히치하이킹을 한다.
 길이 외 길이고 거리가 멀지 않아 히치하이킹이 잘 됩니다. 한번 도전해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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