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점점 길어지고 내리쬐는 햇살이 점점 포근해 짐에 봄이 오고 있음을 체감한다. 겨우내 아껴 두었던 생명력을 누가 더 힘차게 토해내나 경쟁이라도 하듯 뽐내던 아름답단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없음에 안타까울 뿐이다. 아직도 사람들의 마음은 싸늘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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